[긴급] "두바이 쿠키에서 식중독균이?" 디저트 배달·무인매장 81곳 적발

## 1. 식약처 집중 점검: 인기 디저트 배달점의 '민낯'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조리하여 배달 판매하는 음식점과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이 식약처의 집중 타겟이 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026년 2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총 4,18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1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2. 점검 결과 요약 (디저트 배달 및 무인 판매점)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실시되었습니다. 적발된 주요 위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의 최하단에 점포 리스트 이미지 참고)

업종 구분점검 대상적발 업체주요 위반 사항
디저트 배달 음식점2,947곳60곳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1,233곳21곳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 3. 충격적인 위생 상태, 어떤 점이 문제였나?

단순히 규정을 어긴 수준을 넘어, 실제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의 위생 관리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달 음식점의 주요 위반 사례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2곳): 조리 시 위생모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기본 중의 기본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 시설기준 위반 (14곳): 폐기물 용기 뚜껑을 설치하지 않는 등 조리 시설 환경이 불결했습니다.
  •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0곳):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진열했습니다.
  • 기타: 건강진단 미실시(20곳), 기준 및 규격 위반(2곳)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무인 판매점의 고질적 문제

무인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21곳 역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그대로 진열해 두었다가 적발되었습니다.


## 4. [주의] '두바이 쫀득 쿠키'에서 식중독균 검출!

이번 점검 중 식약처가 배달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초콜릿 등 조리식품 128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식중독균 적발: 수거된 제품 중 두바이 쫀득 쿠키 1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었습니다.
  • 황색포도상구균이란?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 섭취 시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탈수 증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조리한 업체에 대해 즉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5. [대처법]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시키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리되는 배달 음식, 소비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 배달 앱 위생 등급 확인: 배달 앱에서 '위생 등급' 인증을 받은 업체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2. 무인 매장 소비기한 체크: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에서 제품을 살 때는 반드시 뒷면의 소비기한을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3. 적극적인 신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불법 행위를 목격했다면 주저 말고 신고하세요.
  •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국번 없이 1399
  • 스마트폰 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고가 가능합니다.

## 6. 자주 묻는 질문 (Q&A)

Q1. 무인 매장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아이스크림을 샀어요. 어떻게 하죠?
A: 절대 드시지 마시고 해당 매장의 관리자 연락처로 환불을 요구하세요. 개선되지 않을 경우 '내손안' 앱을 통해 해당 매장을 신고하여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Q2. 황색포도상구균은 가열하면 죽지 않나요?
A: 균 자체는 가열하면 죽을 수 있지만, 황색포도상구균이 만들어낸 독소는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조리 온도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애초에 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위생적으로 관리된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행하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우리 가족의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특히 배달 전문점은 우리가 주방을 직접 볼 수 없기에 정부의 강력한 점검과 소비자의 꼼꼼한 확인이 필수입니다. 안전한 식탁을 위해 오늘도 '식탁안전'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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